설교말씀영상

성모와 성자 (누가복음 2:22~35)

양정국 0 59

2:22-35 성모와 성자

 

   우리는 성모 마리아와 성자 예수님을 통해 신령한 어머니를 통해서 신령한 자녀가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를 단지 대리모로만 부른 것이 아니라, 당신의 독생자를 전폭적으로 마리아에게 위탁하셨습니다.

천사에게 수태고지를 받고, 믿음으로 결단한 마리아가 곧바로 유대에 있는 엘리사벳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에 엘리사벳이 찬송하였고, 이어서 마리아가 찬송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이 찬송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셨을 뿐 아니라, 최고의 태교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생명체가 수정이 된지 며칠이 되면 그 크기가 0.9mm일 때 이미 초보적인 청각기능이 생기고, 한 달이 되면 내이(內耳)가 생겨서 청각을 구별하며, 4개월 반이 되면 달팽이관이 완전한 크기로 성장하여 엄마의 모든 소리를 듣습니다. 이는 성대-후두-척추-장골과 골반 뼈-양수로 전달 증폭되는 첼로효과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소리 내어 말씀하시는(아마르) 하나님입니다.

 

  본문은 아기 예수를 출산한 마리아가 정결예식을 행하러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의롭고 경건한 사람 시므온이 성령의 지시를 받아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 찬송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 아기는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될 것이며, 마리아는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를 축복이라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고난의 과정을 통해 나사렛 예수가 메시아가 되고, 평범한 여자 마리아가 성모 마리아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자동으로 메시아가 되는 것이 아니요, 성자 예수를 출산했다고 자동으로 성모가 된 것이 아닙니다. 사무엘을 낳은 한나 역시 놀고 먹으면서 영적지도자의 어머니가 된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한나의 태를 막아 놓으시니 한나가 기도의 입을 열기 시작하였고, 오랜 시간 눈물로 기도하여 기도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허락하신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요,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유대교에는 밖에 나가 하는 전도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유대교인은 계속 증가합니다. 그것은 자기 자녀를 어려서부터 철저히 신앙교육을 시켜서 98% 유대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대교, 무슬림, 힌두교 모두 신앙계승에 철저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은 자녀가 20대가 되면 불과 16%만 신앙을 갖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자녀를 진정 사랑하는 것입니까? 이렇게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신 가장 귀한 기업이요, 가장 귀한 선물인지라, 이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어린이 날이라고 선물 사주고, 놀이동산 다녀 온 것으로 부모의 책임을 다 했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갈 때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인들에게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23:27-28)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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