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영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에게 효도합니다 (마가복음 7:5~14)

양정국 0 52

7:5-14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에게 효도합니다

 

   본문의 발단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고 비난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율법에 명시된 부모공경은 하지 않으면서, 율법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식사 전 손 씻기 가지고 시비를 거느냐?” 그러면서 고르반, 즉 부모에게 드릴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면서 자기가 사용한 행위를 지적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1. 우리는 바리새인보다 나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마 5:20에서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즉 마음에도 없는 행위나 반복한다든지, 하늘 아버지는 몰라보고 눈에 보이는 사람에게만 잘 보이려고 하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않습니다. 우리 속에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범사에 효도하는 사람이어야 성도라 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까마귀보다 나아야 합니다.

까마귀가 흉조로 취급되지만, 실은 효에 관해서 사람보다 낫습니다. 까마귀는 부화한 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 새끼가 다 자라면 새끼가 늙은 어미를 먹여 살립니다. 그래서 까마귀를 자오(慈烏, 인자한 까마귀)라 부르기도 하고, 반포조(反哺鳥, 어미를 되먹이는 새)라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반포지효(反哺之孝,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

30:17 말씀이 이것과 연관하여 말씀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직결이 됩니다.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인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지만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동물에게서라도 배워서 까마귀보다 나아야 합니다.

 

3. 하늘 아버지를 경외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에게 효도합니다.

모든 종교, 모든 윤리가 효도를 강조하지만 기독교 효도는 우월성과 탁월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내가 태어난 것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태어나게 하셨지만, 반드시 부모를 통해서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특별히 내게 잘 해주어서만이 효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이기 때문에 효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엄청난 상급을 내려 주십니다. 십계명 중에서 부모 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6:1-3) 모압 여인 룻은 시모 공경으로 인해 훌륭한 남편 만났고, 다윗의 조상이 되었고, 메시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버이 살아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신 분들은 교회 어른들, 이웃 어른들에게 효도하면 됩니다. 나의 효도로 나의 부모님뿐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서 기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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