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영상

청년들아 (요한일서 2:14~17)

양정국 0 47

요일 2:14-17 청년들아

 

   원래 한국어에는 청년이란 단어가 없었습니다. 개화기까지 한국에는 소년(少年)이나 장년(壯年)이란 말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기독교에서 청년을 발견하고, 청년이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1903년 황성기독청년회라는 이름으로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가 탄생한 이후 한국에도 청년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는 청년이란 단어가 독립’ ‘새로움’ ‘신문명 건설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약 2천 년 전에 기록한 요한일서에 이미 청년이 등장합니다. 청년들아!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한편 요즘 대한민국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2011년부터 삼포세대, 그리고 오포세대, N포세대, 그러더니 헬조선이란 말까지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오늘날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때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제 한국의 청년들이 용기를 갖고,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기독청년의 꿈은 재물이 아닙니다

19장에 재물이 많은 청년이 예수님께 찾아 왔는데, 그 많은 재물이 오히려 예수를 따르는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재물이 많은 것이 죄는 아니지만, 재물이 많으면 십중팔구 그 재물을 의지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혜자의 평생 소원 중 하나는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30:7-8)이었습니다.

2. 기독청년의 꿈은 부귀와 영화가 아닙니다

본문 15-16절 말씀이 청년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청년들이 마음 판에 새겨야 할 말씀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런 것들은 다 지나가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헬라어에서 청년이란 네아니아스는 40세 이하의 젊은이를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33세쯤, 즉 청년기에 십자가를 지셨고, 인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는 위에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12:1-2, 딤후 2:22)

 

3. 기독청년의 꿈은 자기 의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원래 이름은 사울인데 그는 청년 시절 바리새파 중에 바리새파였습니다. 즉 율법을 통한 자기 의를 이루는데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를 만나고 보니 그것이 다 배설물에 불과하다 하였습니다.

4. 그러면 청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요셉을 모델로 제시합니다. 그는 졸지에 애굽의 종이 되었으나,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언약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훈련과 연단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되면 나이에 관계없이 탁월한 사람,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청년 여러분! 청년 요셉을 주목하세요. 그리고 언약을 붙잡으세요.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요셉처럼 하나님과 동행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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