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영상

시험에 들게 마시고 (마태복음 6:9~13)

양정국 0 46

6:9-13 시험에 들게 마시고

 

   예수님 공생애 당시 유대인들의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외식하는 기도요, 이방인의 기도는 중언부언하는 기도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하시면서 가르쳐 준 것이 주기도입니다. 오늘은 주기도 중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입니다. 성경에서 시험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연단하는 시험이요, 두 번째는 미혹하는 시험입니다. 전자는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이고, 후자는 사단 마귀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연단하는 시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금 같은 믿음을 주시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벧전 4:12) 오히려 기쁘게 여기라 하였습니다.(1:2-3) 그런가 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시고, 피할 길도 주신다 하였습니다.(고전 10:13)

그런가 하면 미혹하는 시험은 마귀에게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1:13) 마귀의 목적은 사람들을 미혹에 빠뜨려 파멸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혹 당할 자들을 찾아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혹합니다. 마귀의 미혹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시험 면제 대상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주기도에 시험(미혹)에 관한 기도를 포함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며, 우리를 시험으로부터 건져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그런데 시험에 잘 빠지는 사람, 시험에 취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1) 심지가 연약한 사람입니다. 이는 귀가 얕고, 생각이 짧고,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잘 흔들리는 사람은 미혹에 취약합니다. 17-18장 미가 신상 사건에 등장하는 레위인이 그러합니다. 생각도, 철학도, 소신도, 믿음도 없는 미혹에 무방비 상태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하였습니다.

(2)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1:14-16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 하였습니다. 딤전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3)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6장에 너희는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면서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를 알려 주었고, 공격 무기는 성령의 검인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도 마귀에게 세 번 시험 받으셨으나 기록된 말씀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26:41) 성도 여러분! 연단하는 시험은 달게 받고, 미혹하는 시험은 단호하게 물리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