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거룩하신 성령 (갈라디아서 5:16~26)

양정국 0 41

5:16-26 깨끗하고 거룩하신 성령

 

   성령강림주일이란 초대 예루살렘교회를 탄생시킨 오순절 성령강림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성령강림은 언약에 따라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실입니다.(2:1-4) 한편 2020년 성령강림주일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제목은 깨끗하고 거룩하신 성령입니다. 성령 자신이 하나님으로서 깨끗하고 거룩하실 뿐 아니라, 성령 받은 사람은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1. 성령은 회개케 하는 영입니다

세상 살아가는 우리들은 의롭다 칭함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심령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한편 세례 요한이 베푼 세례는 물 세례였지만, 예수께서 베푸는 세례는 성령 세례입니다.(1:8) 오순절 성령강림 후 베드로가 설교하기를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성령은 깨끗하고 거룩한 영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여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주십니다.(고전 6:11) 한국기독교가 1907년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는데 이른 성령 받아 대대적인 회개한 결과입니다.

2. 성령은 정직한 영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실 뿐 아니라(고전 2:10) 사람의 심령 깊숙한 곳까지 통달하여, 그 심령을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예루살렘교회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였으니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자기의 땅을 팔아 교회에 바치니 자기들도 팔았는데 땅 값 일부를 숨긴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베드로는 이것은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5:3) 그 순간 아나이아도, 삽비라도 즉사하였습니다. 여러분! 성령을 속일 수 없습니다. 반대로 성령 받은 사람은 정직하게 되어 있습니다.

3.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을 소개하며 핵심적으로 말씀하신 표현은 성령이 진리의 영이란 것입니다.(15:26, 14:17) 사람이 거룩해 지는 것은 말씀과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데(딤전 4:5) 둘 다 성령 소관입니다. 진리의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은 성도를 위해 기도해 주실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 기도의 영입니다.

이렇게 성령은 회개의 영, 정직한 영, 진리의 영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데, 사탄 마귀 귀신은 더러운 존재요, 거짓말의 달인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들어 죄를 더 짓게 하고, 양심에 화인을 주어 죄 가운데 살게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결코 마귀에게 마음과 생각을 빼앗겨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는 성령 받아 성전된 사람입니다.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여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