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받은 사람들 (사도행전 1:6~11, 5:42)

양정국 0 99

 

 

 [성경본문] 사도행전 1:6~11, 5:42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성경본문] 사도행전 5:42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토록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성자께서 2천 년 전에 형체를 한 번 바꾸셨습니다. 영이신 성자께서 사람이 되셨습니다.(성육신) 그리고 성령 하나님도 스타일을 바꾸셨습니다. 구약시대 성령 스타일은 특정한 사람에게 한시적으로 임하셨는데, 예수 부활 후 성령 스타일은 모든 믿는 자에게 임재하셔서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이는 우리 인생들에게 엄청난 은혜입니다. 


  가령 삼상 10:10의 사울은 성령 받아 예언을 하였는데 16:14에서는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다윗은 후에 밧세바 사건을 저질렀을 때 회개하며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간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부활 승천하신 후에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뿐 아니라(욜 2:28)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요 14:16-17)


  본문은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 완성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물었으나, 예수께서는 때와 시기에 대해 알려 하지 말고, 성령을 받으라. 성령 받으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그러면 성령 받은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나요? 예수께서 이미 말씀하시기를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니라.(요 15:26) 성령의 핵심 사역은 진리이신 예수 증거입니다. 당연히 성령 받은 사람들은 예수를 증거하고 전도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령의 은사도 있습니다만, 은사 중에 가장 먼저 제시하는 은사가 지혜의 말씀이요, 지식의 말씀입니다.(고전 12:8-10) 그리고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발생한 방언은 못 알아 듣는 방언이 아니라, 외국어입니다. 다른 언어(행 2:4),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2:8)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도다.(2:11) 즉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국어 또는 방언보다도 예수 사건, 복음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임하셔서 동시다발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령 받은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나요?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심지어 유대공의회가 목숨을 위협하며 예수 전하지 말라 해도, 목숨 걸고 예수 복음을 전했습니다.(행 4:19-20, 12) 성령 받은 사람은 회개에 민감합니다. 말씀을 사랑하여 주야로 읊조립니다. 말씀대로 순종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