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장애인 초청 잔치!
5월 25일 코로나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장애인초청잔치가 4년만에 열렸습니다.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장애인보호 작업장, 지적장애 거주시설 한누리 등 170여 명의 군내 장애인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의 환영 인사와 기도 후에 부여 장항교회 김경철 목사님의 진행으로 사랑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초청자들이 '아멘, 할렐루야'를 따라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지켜보는 모두가 흐뭇해 했습니다. 이어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렸습니다. 교회의 많은 봉사자들의 수고로 만들어진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런 자리가 해가 거듭될 수록 더 풍성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