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신앙으로 삽니다 (고린도전서 15:45~52)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 15:45-52 부활신앙으로 삽니다
예수께서 사망에 들어갔다가 부활하셨는데, 예수 부활을 위해 제자들이 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 부활을 믿으면 되는데, 막상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부활신앙을 심어 주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수고하셨는지 모릅니다.(요 20:27) 부활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으로 예수 부활과 나의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부활신앙으로 사는 사람은
1. 불의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불의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하나님)를 두려워하라.(마 10:28) 그러나 예수 십자가 처형 후에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져 있었습니다.(요 20:19) 이에 예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런 제자들이 부활신앙을 가진 후에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공의회에서 목숨 걸고 담대히 예수를 증거하였습니다.(행 4:18-20)
2.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샤머니즘이나 이방종교에서 저승사자 염라대왕 귀신 마귀 등 얼마나 두려워합니까? 그러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갖고 계신 예수님을 믿어 부활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런 것들이 하찮은 존재임을 알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이미 사단 마귀의 머리를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과 사망을 향해 큰소리 칩니다. 2천년 기독교 역사에 구름 같이 허다한 순교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부활신앙이 확고했기 때문에 자기 목숨까지도 던질 수 있었습니다.
3. 평강 기쁨 감사가 일상이 됩니다
예수께서 사망에 들어가셔서 사단 마귀의 머리를 깨뜨리고 부활 승리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열매는 그 나무를 증거하며, 첫 열매는 그 다음 열매를 보증합니다. 어떤 나무에 첫 열매가 맺혔는데 대추이면 그 나무는 대추나무입니다. 어떤 나무에 첫 열매가 감이 맺혔으면 그 나무에서는 계속해서 감이 맺힙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나무로 비유하면 부활나무요, 생명나무입니다. 즉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며,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부활하여 영생합니다.
4. 영혼 구원에 전심전력합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승천하며 마지막 분부하신 말씀은 성령 받아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전도는 천사에게 맡기거나,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맡기지 아니 하시고, 지금 살아 있는 나에게 맡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