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 영원까지, 그래서 지금 이곳에 (히브리서 4:1~13)

양정국 0 57

4:1-13 태초부터 영원까지, 그래서 지금 이곳에

 

   오늘은 말씀은 안식에 대해서입니다. 안식을 정의하면 창조의 완성이며, 구원의 완성입니다. 창조의 완성이란 하나님께서 6일간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고 그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2:2-3) 또한 구원의 완성이란 구원의 목적은 안식을 주시기 위함으로 출애굽 구원 사건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안식이 목표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출애굽 1세대는 불순종함으로 그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한편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쳐 주신 예수께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안식은 창조의 완성이며 구원의 완성으로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창조와 구원을 이루어가시건만, 유대인들은 안식일 정신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껍데기만 붙잡고 거기에 목숨을 걸고 있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께서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말씀은 내가 창조주이시며, 내가 구세주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태초부터 영원까지, 그래서 지금 이곳에성삼위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로 태초부터 영원토록 계시는 분입니다. 즉 여호와의 안식은 태초부터 시작되어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21:3-5) 그렇다면 우리와는 어떤 관계입니까? “지금 이곳에우리는 태초부터 영원까지 진행되는 이 안식에 뚫고 들어가 나도 함께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2, 7) 즉 창조도 말씀으로, 구원도 말씀을 믿음으로, 안식도 말씀을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게 이루어지려면 한 주에 하루를 성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주일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실패한 것은 날짜 때문이 아니라 안식일 정신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즉 안식일 정신을 살려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를 성별하되 멈출 것을 멈추고, 쉼을 누리고, 수용할 것을 수용하고, 축제의 날로 지키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제 7일에 일을 멈추신 것같이 우리도 일을 멈추고, 근심 걱정도 멈추고, 소유도 멈추어야 합니다. (2) 일을 멈추면 쉼이 오는데, 하나님 덕분에 쉬는 것입니다. 7일 중 하루는 쉬어야 하나님이 선명해지고, 나의 영성이 살아납니다. (3) 안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말씀과 소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제 7일에 복을 주셨는데 안식하는 날은 축제의 날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할 뿐 아니라 가족 친지가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영원한 안식을 바라보며 축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