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 점검하기(4) (마태복음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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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3:23 나의 믿음 점검하기(4)

   나의 믿음 점검하기 네 번째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헌신이 그 사람의 믿음이라 각자 자기의 예물과 헌신을 점검하자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산상수훈에서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마 6:19-20) 즉 예물이 그 사람의 믿음의 척도입니다. 우리가 예물을 드린다고 다 예물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습니다.(창 4:3-5) 여기서도 제사자와 제물은 동일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십일조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경적 답변은 오늘 본문입니다.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십일조 드리라. 드리되 십일조 정신 곧 정의와 긍휼과 믿음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도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드리라 하셨고, 제물로 바치는 어린 양도 1년 된 수양 가운데 흠 없고 가장 좋은 어린 양을 성별하여 제물로 드리라 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 헌금, 예물에 관한 기사와 말씀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이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눅 21:1-4) 즉 하나님께 헌금 드리라. 드리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예물을 최선을 다하여 드리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헌금 프로젝트 이는 사 66:20 말씀의 성취인데 사도 바울은 이 예언대로 세워진 이방인 교회마다 예루살렘교회에 연보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마게도냐 성도들은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넘치는 기쁨과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였습니다.(고후 8:1-5)

  예수께서 말씀하신 어리석은 부자 이야기도 있습니다.(눅 12장, 16-21)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이에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그는 자기에게는 풍족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인색한 자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하나님께서 돈 때문에 두 사람의 영혼을 거두어가셨다고 생각하면 아니 됩니다. 헌금 설교는 돈 이야기가 아니라 믿음과 헌신에 관한 말씀입니다.

   첫 성탄절에 동방박사들이 드린 예물은 영적 예물입니다. 황금(왕이신 예수님), 유향(예수님의 신성) 몰약(대속적 수난과 죽음)입니다. 여기서도 예물이 그들의 믿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온전한 믿음으로 예물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