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오라 (히브리서 4:12~16)

양정국 0 63

 [성경본문] 히브리서 4:12~16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2-16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오라

  출애굽 1세대가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여기에 대한 답변입니다.


1. 하나님 말씀의 능력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시 33:6), 독생자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은 음식만 먹으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불완전한 사람을 온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딤후 3: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심령을 찔러 쪼갬으로, 마치 악성종양을 수술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으면 감사해야 합니다. 


2. 큰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
  구약의 대제사장은 아론 계열인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은 양과 염소의 피로 제사를 드렸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자기의 피로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렸습니다.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은 사람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십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땅에 있는 지성소에서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의 지성소에 피를 뿌리심으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습니다. 즉 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온라인을 구축하신 분입니다. 


3. 그러므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패한 그들의 길을 따라가지 말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 보좌는 영광의 보좌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면 그 자리가 영광의 보좌요,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을 믿으면 그 자리가 은혜의 보좌입니다. 즉 공적으로 드려지는 예배 자리요,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입니다. 
  성령 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사람이 되셔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릴 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